애틀랜타 폭설로 인한 사건, 사고 모음

이번에 내린 눈이 다행히 큰 피해를 내지는 않았지만 지역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사건과 불편함이 속출했습니다.

지난 일요일에 내린 눈을 대비해 주정부와 각 시당국들이 모두 선제적인 조치들을 적극적으로 취하면서 다행히 큰 재해는 없었습니다.

이번에 내린 눈으로 인해 있었던 사건 사고들을 정리했습니다.

  •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지난 1월14일, 이번 폭설을 대비하기 위해 91개가 넘는 카운티에 비상사태 선포.
  • 애틀란타 공항의 300여편이 넘는 항공편이 이번 폭설로 결항또는 취소.
  • 게인즈빌시의 수 백 가구가 이번 폭설로 인한 정전으로 12시간 넘게 전력 공급 안됨.
  • 벅헤드시의 한 주택에 쌓인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나무가 쓰러져 주택이 두 쪽으로 파괴되는 사고발생. 47세 집주인 남성은 5시간 동안 차고에 갇혀 있다 오후 12시경에 소방관들에 의해 무사히 구조.
  • 애틀란타 도심 지역과 풀턴, 귀넷 카운티를 포함한 많은 카운티에서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지연되고 있었던 쓰레기 수거작업이 더윽 악화.
  • 눈에 대비하거나 사고를 처리하기 위해 대부분의 카운티 소방당국의 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체험.
  • 귀넷 카운티 지역에서 나무가 부러져 도로와 전기 공급을 차단한 사고가 35건 넘게 신고 접수.
  • 귀넷카운티의 모든 학교들은 1월16일 월요일에 계획됐던 모든 체육 관련 활동 취소.
  • 뷰포드시의 모든 학교들이 1월17일 하루,  수업 시작 시간을2시간 늦춰서 수업 시작.
  • 일부 학교에서는 화요일 대면 수업 취소.

ARK news, 김영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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