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탄 위협으로 메트로 지역 고등학교 봉쇄해
화요일, 콥(Cobb) 카운티에 폭탄 위협이 접수된 후 최소 두 개의 고등학교가 봉쇄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존스크릭 경찰에 따르면, 노스뷰 고등학교와 콥 카운티의 월튼 고등학교가 위협을 받아 봉쇄 조치가 취해졌습니다.
노스뷰 고등학교는 학부모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존스크릭 경찰은 즉시 학교로 출동해 주차장을 확인하고 위협이 없음을 확인했으며, 학교 자원 담당자 또한 건물 내부를 점검해 모든 학생의 안전을 보장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학습이 방해받지는 않았으나, 이러한 사건은 학생들과 교직원에게 불안감을 조성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콥 카운티의 월튼 고등학교 또한 위협을 받은 후 봉쇄되었습니다. 학군은 학부모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우리 팀은 즉시 여러 법 집행 기관에 위협을 보고했고, 현재 상황을 적극적으로 조사하고 있다”며, “학교 수업은 방해받지 않았으며, 하교는 예정대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알렸습니다.
최근 카운티 전역에서 60건 이상의 위협 신고가 접수된 가운데, 당국은 이번 사건들이 악의적인 의도로 비롯된 행위라고 밝혔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뉴스 유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