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턴카운티 5명중 1명은 백신접종…귀넷은 여전히 부진

조지아주 최대 카운티이자 한인 밀집거주지가 포함돼 있는 풀턴카운티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조지아주 보건부에 따르면 지난 3일 현재 풀턴카운티에서는 총 32만8335도스의 백신이 접종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인구 10만명 당 3만1686회분에 해당되는 수치입니다.

최소한 1회 이상 접종을 한 사람은 21만3185명으로 전체 인구의 20.6%에 해당된다. 2회 접종을 완료한 사람도 11만5150명으로 11.1%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인구 2위의 귀넷카운티는 메트로 애틀랜타에서 가장 부진한 백신 접종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날 현재 9만3114도스만이 접종돼 인구 10만명당 1만175도스에 그쳤고 1회 이상 접종한 사람도 5만7798명(6.3%), 2회 접종을 마무리한 사람은 3만5316명(3.9%)에 그쳤습니다.

ARK뉴스 윤수영입니다.

귀넷카운티 백신접종 현황/D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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