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턴 카운티, 인신매매 수사 발표 “보는 바로 앞에 있다”

[공갈, 성매매, 인신매매 혐의를 받고 있는 마사지 업소 운영자 위청홍(56), 옌린(41), 린첸(36)]

22일 풀턴 카운티 북부 당국은 1년간의 인신매매와 성매매 활동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발표자인 패니 윌리스(Fani Willis) 풀턴 검사는 “(이런 범죄가) 우리가 보는 바로 앞에 잘 숨겨져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범행 장소는 주로 마사지 업소였습니다.

로스웰 경찰은 이번 주 애틀랜타, 알파레타, 존스크릭, 샌디 스프링스의 마사지 업소와 스파 업소를 급습해 성매매와 인신매매 피해자인 성인 여성 20여 명을 구조했습니다.

경찰은 조직적 영업이 의심되는 마사지 업소 6곳의 운영자 3명을 공갈, 성매매, 인신매매 혐의로 조사하는 중입니다. 또한 피해자들의 국적과 거주지 등을 조사하고 관련 일당들을 추가 체포할 예정입니다.

커트 윌슨 로스웰 시장은 “두번 다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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