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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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한 사립학교 협업 시설이 조지아내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휴교에 들어갔습니다.
일시 휴교령이 내려진 학교는 체로키 카운티 우드스탁시의 ‘리빙 사이언스 홈 스터디즈’ 시설입니다.
이곳은 아버지와 아들로 밝혀진 풀턴 카운티 확진자 2명 중 15세 소년이 이용했던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홈스쿨링을 하는 소년은 최근 이곳 시설에서 여러 개 수업에 참석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체로키 카운티 교육청은 “사립학교나 홈스쿨링 학생들은 카운티 교육청 소관이 아니지만 주보건국 통지와 관련해 휴교령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최근 확진자 발표 이후 소셜 미디어상에서 체로키 카운티내 학교들이 코로나 19에 전염됐다는 소문이 돌고 있는데 이는 모두 거짓”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한편 이탈리아를 방문한 뒤 코로나 19에 감염된 아버지와 함께 확진 판정을 받은 소년은 증상이 경미한 것으로 알려습니다.
현재 2명 모두 풀턴 카운티 자택에서 자가 격리 중에 있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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