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턴 판사, 증인 감금 및 가족 연루 혐의로 추가 기소

풀턴 판사, 증인 감금 및 가족 연루 혐의로 추가 기소

풀턴 카운티의 고등법원 판사인 셰르멜라 윌리엄스가 법정에서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는 이유로 새로운 윤리 혐의에 직면했습니다.

조지아 사법자격위원회(JQC)는 그녀가 이혼 소송 중 한 여성을 부당하게 구금하고, 삼촌의 법적 문제에 개입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윌리엄스 판사는 법정에서 해당 여성에게 “아빠 문제”가 있다며 공개적으로 꾸짖고, 감방을 체험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그녀는 자신의 삼촌을 대신해 변호사에게 전화를 걸어 소송 연장을 요청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 추가 기소는 지난 6월 제기된 17건의 혐의에 이어 새롭게 제기된 것입니다.

사법자격위원회는 윌리엄스 판사가 수년간 사건 판결을 지연시켰고, 자녀 양육권 사건에서 편애를 보였다고 보고 있습니다. 윌리엄스 측 변호사는 이러한 혐의가 정치적 동기에 의해 제기되었다고 반박했습니다. 그는 사법자격위원회가 불공정하게 그녀를 탄핵하려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윌리엄스 판사에 대한 첫 심리는 오는 3월 5일 열릴 예정입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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