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귀넷 경찰서는 헬리콥터를 향해 레이저를 쏜 한 남성을 체포했습니다.
용의자는 달튼에 거주하는 오렐리오 앤젤레스 버티스타(Aurelio Angeles Bautista)라는 36세의 남성으로, 지난 22일에 플레전트 힐과 새틀라이트 대로 주변에서 공중 정찰을 하고 있던 헬리콥터를 향해 레이저를 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서 측은 “헬리콥터 탑승자가 레이저의 근원지를 포착해 곧바로 현장 근처 경관들에게 연락을 했다”며 “기체에 레이저를 쏘는 행위는 조종사가 항공기를 조종하는 것을 크게 방해하고 일반 사람들에게까지 잠재적인 위험이 있는 아주 위험한 행위”라고 설명했습니다.
용의자는 귀넷 카운티 감옥에 수감될 뿐만 아니라 애틀랜타 FBI와 미국 연방 항공국(the Federal Aviation Administraion)으로 사건이 회부돼 수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귀넷 카운티 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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