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 출신이 조지아로 가장 많이 유입돼

이사 업체 플랫폼인 무브 부다(Move Buddha)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조지아주로 유입되는 인구 중에선 플로리다주 출신이 가장 많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2022년엔 조지아주에서 타주로 이주한 100명당 타주에선 조지아로 123명이 이주했습니다. 즉, 타주로 유출되는 인구에 비해 타주에서 유입되는 인구가 더 많은 것입니다.

2022년 인구 조사국 자료에 따르면 조지아주 신규 유입 인구 중에선 플로리다주 출신이 5만1380명으로 가장 많은 숫자를 차지했고, 캘리포니아주에서 2만5960명, 텍사스주에선 2만3754명, 노스 캐롤라이나주에서 2만3175명, 앨라배마주 2만1031명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지난 2010년부터 13년 동안 조지아주 인구가 100만 명 이상 증가하며 유입 인구가 18번째로 많은 주로 발표된 가운데, 애틀랜타는 가장 인기 있는 도시 12위를 차지했습니다.

2022년 기준 조지아주 인구는 1091만2876명으로 집계됐고 이는 2021년보다 1.16% 증가한 수치로 지난 10년 간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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