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패스 요금 역대 최고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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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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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고속도로 톨 비용이 어제 오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피치 패스(peach pass)요금 역사상 가장 비싼 금액을 보인 구간은 출근길
차량 정체가 극심했던 귀넷 카운티
I-85 남쪽방면이었습니다.

4일 오전 755, 올드 피치트리 로드부터 쉘로우포드 로드 구간까지 급행차로 요금은 역대 최고치인 17달러를 찍었습니다.

이날 종전 최고 기록인15.50달러를 넘기 시작한 피치 패스 금액은 잠시 후 16.50달러, 16.90달러까지 치솟더니 결국 17달러까지 올랐습니다.

물론 이 금액은 올드 피치트리 로드부터 쉘로우포드 로드까지 해당구간 약 16마일을 익스프레스
레인으로 주행했을 경우 피치 패스 사용자가 지불하게 되는 금액입니다
.

피치 패스 요금은 교통량에 따라 측정되는데 마일당 10센트에서 최대 16달러까지
늘어납니다
.

따라서 이날 17달러까지 요금이 오른 것은 그만큼 교통정체가 극심해 급행차로까지
차량 정체가 이어졌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

주 도로 및 유로도로 관리부(SRTA)우리의 목표는
급행차로 이용자들이 통행량이 많은 시간대에도 최소 시속
45마일 이상 주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전 최고 기록은 지난해 8월로 같은 구간에서 3일 연속
15.50달러를 나타냈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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