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주 한인 최대 장학재단인 한미장학재단이 오는 6월 30일까지 장학생을 모집합니다. 고등학생부터 대학원생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유학생도 지원 가능합니다. 자세한 소식 추여나 기자가 전합니다.
한미장학재단이 남부 5개주를 대상으로 6월 30일까지 장학생을 모집합니다.
신청자격은 부모, 조부모, 증조부모가 한인이거나 한국에서 입양된 학생에 한하며, 미 남부 5개주(앨라배마, 플로리다, 조지아, 사우스캐롤라이나, 테네시)에 소속된 학교에서 2023-2024학년도에 풀타임으로 등록된 학생이어야 합니다.
또한 성적이 최소 GPA 3.0 이상이어야 하며, 재정 보조가 필요하다는 것을 입증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선정 기준은 재정 필요성 40%, 학업성취도 25%, 추천 10%, 에세이 10%, 과외 활동 10%, 특별 가산점 5% 입니다.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미군인의 후손도 동일한 조건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대학에 재학중이거나 입학 허가서를 받은 유학생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의 경우 총 85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수여됐으며, 고등학생은 1인당 500달러, 대학생 및 대학원생은 1인당 2,000달러의 장학금을 받았으며, 한국전쟁 참전 용사의 후손도 각각 2,000달러의 장학금을 받았습니다. 자세한 모집 내용 및 신청은 한미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kasf.org/apply-src
ARK 뉴스 추여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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