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10만 달러로 귀넷 거주 한인 돕는다"



애틀랜타 한인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귀넷 카운티 거주 한인들을 위해 해당 기금을 사용해야합니다.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김윤철)가 귀넷 카운티로부터
비영리단체를 위한 코로나
19 안정 기금 10만 달러를 지원 받게됐는데요
어제 오후
3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안정 기금 10만 달러를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에 대해 밝혔습니다.  



<윤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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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철 한인회장은 “애틀랜타 K 뉴스의 기사와 소개를 통해 지원사업을 알게 지난달 신청서를 제출하게 됐고 철저한 준비를 덕분에 10만달러 지원 받게됐다”면서 “코로나19 신음하는 한인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있도록 사용하겠다 ”고 말했습니다.




이승준 사무총장은 “실직자 싱글맘, 독거노인 긴급 식료품 지원이 필요한 계층과 한인 교회 공공건물 방역 서비스, 렌트비 유틸리티 사용료 지원 등에   기금을 사용하겠다고 신청했다”면서 “우선  긴급 식료품 지원부터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혁 부회장은 이번 수혜자는 합법적인 신분을 가지고 귀넷카운티에 거주하는 한인들에게 식료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카운티 정부가 진행하는 기금 사용 관련 교육 세미나에 참여해 실질적으로 한인사회에 도움이 있는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기금은 현금을 곧바로 지급하는 것이 아니라 수혜 단체가 코로나19 구호 목적으로 먼저 프로젝트를 계획해 자체 예산으로 사업을 진행한 매월 영수증과 관련 자료를 첨부해 제출하면 추후 해당 금액을 지급하는 리임버스(reimburse) 방식으로 전달됩니다.




코로나 19 기금.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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