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와 애틀랜타 K 뉴스, 그리고 미 동남부 한인 외식업협회가 함께 한인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대규모 무료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합니다.
<윤수영 기자>
뉴스듣기 (기자리포팅)
귀넷–뉴턴–락데일 카운티 보건국의 주관으로 열리는
한인 커뮤니티 대상 대규모 무료 코로나19 검사가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검진 행사는 1차로 오는 11일(화) 애틀란타 연합장로교회(주소 2534
Duluth Hwy, Duluth, GA 30097)에서 오전10시부터 오후7시까지 실시되며, 2차 검진은 15일(화) 애틀란타 한인교회(주소 3205
Pleasant hill Road. Duluth, GA 30096)에서 같은 시간에 열립니다.
검진을 원하는 경우 반드시 사전 예약을 해야 하며 무보험자나 서류미비자도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영어가 불편한 한인들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현장에서 통역 서비스를 제공되며 검사결과는 등록한 이메일이나
텍스트를 통해 통보되며 개인 신상은 철저히 보장됩니다.
주최측은 이번 검사를 위해 애틀란타 연합장로교회(담임목사 손정훈)와 애틀란타 한인교회(담임목사 김세환)가 장소 제공 및
후원을 했으며 조지아 애틀랜타 뷰티협회 (회장 손영표)가 특별협찬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전 예약을 위한 문의는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 770-813-0307, 미동남부 한인
외식협회 678-813-0307, 애틀랜타 K뉴스
678-687-0753으로 하면 됩니다.
한인 커뮤니티의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예방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무료 검진
행사에 많은 참여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