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은행들, 음력 설 맞아 무료 송금 서비스 제공

애틀랜타의 한인 은행들이 오는 1월29일 음력 설을 맞아 무료 송금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번 무료 송금 서비스는 각 은행마다 고객에 한해 가족과 친지 등에 보내는 개인 송금 수수료를 면제해주고 있으며 비즈니스 송금은 해당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메트로시티은행은 1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개인구좌에 한해 해외 모든 국가에 1,000달러까지 1회 송금 수수료를 면제합니다

프라미스 원 은행은 23일부터 28일까지 송금액 1,000달러, 1회에 한해 송금수수료를 면제하며 OFAC 금지국가과 외의 국가 제한은 없습니다.

또 조지아주와 텍사스주, 뉴욕주와 버지니아주에 위치한 프라니스원 은행 지점에서 무료송금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제일IC은행은 22일부터 24일까지 한국, 중국, 미국으로 송금할 경우 1,000달러, 1회에 한해 수수료를 면제합니다.

한인 은행들은 설날과 추석을 맞아 1년에 두 차례 무료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은행 관계자들은 “개인 송금 시 30~40달러의 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이용을 권장했습니다.

현재 달러는 강세를 유지하며 원/달러 환율이 1,450원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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