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카운티 경찰, 성범죄 함정수사에 16명 체포
조지아주 홀 카운티 보안관실은 최근 불법 성행위를 조장하는 인터넷 사용자를 타깃으로 한 잠복 수사를 통해 16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선한 목자 작전’이라고 일컫는 이번 수사는 2월 15일에 시작되어 2월 23일까지 이어졌습니다. 홀 카운티 보안관 사무실이 주도한 이 작전에는 아동 대상 인터넷 범죄 테스크포스, 조지아 수사국, 플로이드 카운티 경찰국, 그로브타운 경찰국이 협력했습니다.
홀 카운티 보안관 사무실에 따르면 17명이 한 장소로 이동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 중 16명은 체포되었고, 1명은 아직 도주 중입니다.
체포된 16명 가운데 4명은 16세 미만 피해자와 성관계를 시도하며 미성년자를 전자기기로 착취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나머지 8명은 매춘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이 중에는 귀넷 카운티에 거주하는 용의자도 3명이나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아직 도주 중인 용의자 한 명을 포함하여 수사는 계속 진행 중이며, 보안관 사무실은 추가적인 세부사항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도주 용의자는 와인더 출신 29세의 브랜든 맥다니엘 와들(Brandon McDaniel-Waddell)로, 전자기기로 미성년자를 착취한 혐의가 있습니다.
체포된 용의자들은 지역 법원에서 재판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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