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후보측 선대위 박종호씨 회비 납부자 명단 제출
회장 입후보 서류를 가져간 권기호, 이홍기 두 후보 마감시한 넘겨”
제35대 애틀랜타한인회장 후보자 등록 마감일인 30일 오후 6시까지 아무도 회장 후보에 등록하지 않았다.
1차 등록 마감일이 지날 때까지 등록자가 없으면 1주일간 등록이 자동 연장된다.
벌써부터 두후보가 담합하여 이홍기 후보는 회장에, 권기호 후보는 실권이 있는 수석 부회장을 맡는 것으로 나눠 먹기 식 물밑 작업을 끝마친 상태라며 입방아에 오르고있다.
30일 현재 권기호 후보는 캐나다 여행중이고, 이홍기 후보는 FBI서류가 도착하지 않았다며, 연장 등록기간을 이용하여 등록을 한다는 것이다.
한편 이홍기 회장 측의 선대위 박종호씨와 서남석씨가 추천인 146명의 한인회비 총 2920달러와 회비 납부자 명단을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