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빈 집 노린 절도 범죄 기승
휴가철을 맞아 절도 범죄가 증가해 문단속을 단단히 하셔야겠습니다.
애틀랜타 경찰은 최근 애틀랜타 남서부의 한 아파트에서 현관문을 발로 차고 여러 개의 명품을 훔친 남성을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목요일 침입 장면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맥대니얼 스트릿에 있는 캐슬베리 힐 아파트에서 검은색 후드를 입은 남자가 사람이 없는 것을 이미 알고, 문이 부서질 때까지 문을 차고 밀고 들어가는 모습을 포착했습니다.
경찰은 월요일 피해자를 만났고, 휴가 중인 동안 아파트에 강도가 들었다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피해자는 용의자가 구찌 가방, 샤넬 가방, 나이키 신발, 맥북 프로 등을 가져갔다고 진술했으며, 경찰은 용의자가 이미 피해자를 알고 있었는지 여부를 조사 중에 있습니다.
한편, 연말을 맞아 기부 물품이 가득한 교회를 침입한 남성도 있었습니다. 11월 27일, 파라다이스 침례교회의 목사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가 도널드 리 홀로웰 파크웨이 건물에 침입했다고 말했습니다.
CCTV 영상에는 그가 도움이 필요한 가족들에게 기부된 옷, 장난감, 기타 물품으로 가득 찬 방을 돌아다니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키가 6피트 3인치에 빨간색 모자를 쓴 흑인 남성은 물건을 훔치지 않고, 창문을 통해 탈출했습니다. 경찰은 현재 용의자를 수색 중에 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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