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신분증으로 둘루스 은행서 3만달러 절도한 여성 수배

둘루스 체이스 은행 절도 사건 용의자/사진: Duluth Police Department

둘루스 경찰이 가짜 신분증으로 은행에서 3만달러를 훔쳐 달아난 여성을 수배 중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9일 둘루스 체이스은행(2,600 block of Old Peachtree Road)에서 발생했습니다. 이날 여성 용의자는 존스크릭 여성의 정보가 담긴 가짜 신분증을 들고 와 3만달러를 인출해 갔습니다.

이후 피해자는 새 현금카드를 신청했다는 은행의 연락으로 피해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용의자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둘루스 경찰서(770-476-4151)로 제보할 수 있습니다.

ARK뉴스 박세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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