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칩 열려다 온 몸에 화상 입은 노인
조지아 달튼에서 75세의 남성이 라이터로 감자칩을 열려고 시도하다 화상을 입었습니다.
수요일 오후 4시 30분경, 달튼의 렌스랏 플레이스(Lancelot Place)에 있는 한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해당 남성은 손으로 칩 봉지가 열리지 않자 라이터를 사용해 봉지를 열려고 했습니다.
의자에 앉으려고 한 남성은 몸에까지 불이 옮겨 붙어 전신 75%에 3도 화상을 입어 채터누가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습니다.
아파트 관계자가 소방관들이 도착하기 전에 호스를 사용해 의자의 불을 가까스로 진압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화상을 입은 75세의 남성은 나중에 화상 센터로 이송되었고 현재 상태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불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조사 중에 있습니다.
칩 봉지가 불을 촉발하는 요인이 되었는지, 칩에 기름 성분이 많아 가연성이 높아 불이 나게 된 것인지에 대해 조사 중에 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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