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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돈 훔쳐 카드값 지불한 달로네가 여성 체포

<박세나 기자> 교회 돈 10만달러를 훔쳐 카드 대금 지불에 사용한 달로네가 여성이 체포됐습니다. 여성의 중죄 혐의에 이웃들은 충격을 금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자세한 소식 박세나 기자가 전합니다.

 

교회 돈 10만달러를 훔쳐 카드 대금 지불에 사용한 달로네가 여성 앨리시아 크리스티(49)가 체포됐습니다.

크리스티는 게인스빌 소재 노스레이크침례교회에서 행정 보조원으로 근무했습니다.

홀카운티 쉐리프국은 크리스티가 2018년 1월부터 2021년 1월까지 3년에 걸쳐 자금을 횡령했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쉐리프국은 12일 처음 교회로부터 신고 전화를 받았습니다.

크리스티는 15일 자수했지만, 그녀의 중죄 혐의 소식은 이웃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교회는 성명을 통해 “한 직원이 절도 행위로 쉐리프국에 체포됐다”며 “그녀는 해고됐다”고 밝혔습니다.

교회 신도들도 크리스티의 행위에 의문을 표하고 있습니다.

신도 앤 후파는 “크리스티가 왜 그렇게 큰 돈을 가져갔는지 경찰과 교회가 꼭 알아내길 바란다”며 “정확한 상황은 모르겠지만 그녀는 어떤 이유로든 도움이 필요했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ARK뉴스 박세나입니다.

 

노스레이크침례교회/사진: 폭스5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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