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어린이집 원장과 직원 2명 체포 후 폐쇄 명령

교회 어린이집 원장과 직원 2명 체포 후 폐쇄 명령

조지아 주 정부가 포사이스에 위치한 교회 어린이집의 원장과 교사를 체포한 후 해당 시설의 폐쇄 명령을 내렸습니다.

조지아 주 조기보육부(DECAL)는 포사이스 감리교회-케어링 포 키즈 센터에 3월 10일자로 폐쇄 명령을 발송했습니다.

이 사건은 3월 3일과 3월 5일, 어린이집 직원이 부모의 동의 없이 아이들에게 베나드릴을 준 혐의로 체포된 사건입니다. 해당 근로자인 켄다샤 휴글리는 아이들에게 약물을 주고 아이들을 잠재우려 했다는 이유로 1급 아동 학대 6건과 단순 폭행 8건으로 기소되었습니다.

경찰은 교회 어린이집 원장 캐시 스티빅과 교사 셸비 우드를 체포했으며, 이들은 각각 아동 학대 및 폭행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교육 당국은 이 어린이집이 48시간 이내에 항소하지 않으면 폐쇄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어린이집의 폐쇄로 인해 아이들을 맡길 곳을 잃은 부모들에게 적절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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