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과 서양악의 콜라보” 한국문화원 제27회 정기 공연 성황리에 개최

 

제27회 한국 문화권 정기 공연이 지난 17일 오후 6시 둘루스 고등학교 소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540석의 객석을 가득 채운 이 날 공연에서는 사물 놀이와 국악 실내악을 비롯하여 국악과 서양 음악이 한데 어우러진 협연 등 음악과 함께 시각적 공연의 볼거리가 함께 풍성하게 어우러졌습니다.

아울러 공연장 로비에는 우리 그림 교실의 민화 전시, 진’스 한지 공예의 한지 공예품 전시도 함께 진행되어 한국과 미국 사람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습니다.

이번 공연에는 한국문화원과 시카고 한국 전통 예술원의 사물놀이, 소리 누리의 국악 실내악, 장윤경의 피아노, 장재연의 소프라노, 정채빈의 바이올린 등 국악과 양악의 향연이 함께 어우러지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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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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