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공립학교 올해말까지 무상급식 제공

school-lunch-generic.jpg

<이승은 기자> photo:fox5atlanta.com

뉴스듣기(기자리포팅)


귀넷카운티공립학교(GCPS)에서 18세 이하 청소년과 아동들에게 올해 말까지 무상급식을 제공합니다.

이번 조치는 지난주 미농무부(USDA)가 오는 1231일까지 무상급식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하면서 조지아교육부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마련됐습니다.

여름방학 동안 급식을 제공하는 서머 급식 프로그램(Seamless Summer Options, SSO)의 연장인 이번 프로그램으로 귀넷 공립학교 학생들은 물론 학생이 아닌 18세 이하 아동들도 누구나 무료로 음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대면수업을 위해 학교에 등교하는 학생들은 학내에서 식사시간에 무상급식을 제공받게 되며 온라인수업 학생들을 포함해 18세 이하 거주자들은 월목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사이 교육청이 지정한 132개 학교에서 커브사이드 픽업을 통해 아침과 점심 식사 분량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금요일 급식은 목요일에 함께 제공됩니다. 다만 급식 픽업을 위해 학교를 찾은 방문객들의 학내 입장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귀넷 교육청은 무상 혹은 할인된 급식 자격 요건에 해당되는 가정들의 경우 이번 프로그램이 종료되어도 계속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www.gcpsk12.org)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관련기사

Picture of 이승은

이승은

Leave a Replay


최신 애틀랜타 지역뉴스

구인구직

FM96.7 / AM790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는 LA, 시카고, 버지니아, 애틀랜타를 연결하는 미주 라디오 네트워크를 통해 발빠른 미주 소식을 전달해드립니다.

리 장의사
선우 인슈런스
코너스톤 종합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