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과기고(GSMST)가 올해도 조지아내 최우수 공립고등학교 1위 자리에 올랐습니다.
전국 최우수 고교 순위에서는 31위를 기록했습니다.
‘US 뉴스 & 월드 리포트’는 최근 미전역 2만 500여개 공립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18 전국 최우수 고등학교 순위’를 발표했습니다.
그 결과 조지아에서는 귀넷과기고가 지난해에 이어 1위 자리를 지켰으며 이외에도 30개 이상의 조지아내 고교들이 전국 최우수 고교에 선정됐습니다.
조지아 탑 10중 7개 고교는 모두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 소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50개 주 가운데 조지아는 최우수 고교들이 획득한 금메달과 은메달 비율에 있어 14.2%를 나타내면서 버지니아주와 함께 공동 18위에 올랐습니다.
카운티별 최우수 고교 현황을 분석해보면 귀넷이 10곳, 캅 8곳, 풀턴 7곳, 디캡 4곳, 클레이톤 2곳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금메달과 은메달 등급은 AP와 IB 참여율 및 테스트 통과율 등을 바탕으로 대학 진학 준비율, 주별 학력고사 성적, 고교 졸업률 등에 따라 매겨졌습니다.
풀턴 카운티의 경우 7개 고교 모두 금메달을 받았으며, 귀넷은 10개 고교중 2군데가 금메달, 8군데가 은메달을 받았습니다.
이어 디캡 카운티의 4개 고교중 2곳은 금메달, 나머지 2곳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받았고, 캅 카운티의 경우는 8개 고교 중 1곳만 금메달, 나머지는 모두 은메달을 받았습니다.
또한 클레이톤 카운티에 속한 고교 2군데도 각각 은메달을 받았습니다.
조지아주의 탑 10 최우수 고교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1위 귀넷과기고(31), 2위 디캡예술고(75), 3위 콜럼버스고(105), 4위 데 이빗슨마그넷고(138), 5위 사바나아츠아카데미(156), 6위 캠프리지고(250), 7위 알파레타고(291), 8위 존스크릭고(313), 9위 왈튼고(314) , 10위 노스뷰고(322)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