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에서 소리소문 없이 내 집을 가로채는 사기 기승
귀넷 카운티 경찰국은 새로운 형태의 부동산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경고했습니다.
경찰은 사기꾼들이 서명을 위조하고, 가짜 신분증을 사용, 공증 도장 등을 위조해 부동산 소유권을 빼앗은 사기 수법을 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기꾼들은 집 주인이 모르는 사이 실제 부동산 소유주 몰래 부동산 권리포기증서(quit claim deed)를 제작해 제출합니다.
권리포기증서는 부동산 소유권을 이전할 때 사용되는 법적 문서로, 이 문서는 일반적으로 돈을 교환하지 않고, 두 개인 간의 법적 소유권을 양도하는데 사용되고 있습니다. 사기꾼들은 이 권리포기증서를 위조해 제3자에게 재판매하거나 실제 부동산 소유주에게 돈을 갈취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기 유형은 빈 집, 빈 토지에서 주로 발생하며, 임대 부동산에서도 가끔 발생했습니다.
귀넷 카운티 경찰국은 부동산 소유주가 부동산 소유권을 검색해 자신을 보호할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또는 부동산 소유주는 사기 경보 알림 시스템에 등록해 부동산 구획에 증서, 모기지, 유치권을 신청할 때마다 알림을 받도록 할 수 있습니다.
구매자는 구매 시 소유권 보호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구매자는 부동산 매각 직전에 최근 권리포기증서가 있을 경우 의심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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