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 달러 후원금 전달 (우:스미스 귀넷카운티 경찰 재단 이사장, 좌: 김종훈 코페재단 자문위원장)
2024 코리안 페스티벌(주관: 코리안페스티벌재단, 이사장 안순해)에 귀넷 카운티 경찰재단(Gwinnett County Police Foundation – GCPF 이사장 Chirs A. Smith)이 후원과 홍보에 발벗고 나섰다.
코리언페스티벌재단의 주류 사회와 한 배를 타는 노력이 하나 둘 씩 결실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 애틀랜타 지역 한인들에게 힘을 만들어 주고 있다.
스미스 이사장은 현재 귀넷 경찰서 부서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면서 귀넷카운티 경찰 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10월 5-6 일에 Sugarloaf Mills Mall에서 열릴 대규모 귀넷 지역사회의 이벤트를 홍보할 수 있도록, 귀넷 상공회의소와 Sugarloaf CID와 연결하여 ‘2024 코리안 페스티벌’ 행사 홍보를 요청해주었다.
스미스 이사장은 코리안페스티벌재단의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면서, 이번 행사는 훌륭한 커뮤니티 및 문화 행사로 될 것이라고 믿고 있기에, 코리안페스티벌재단은 한인단체 최초로 귀넷카운티 경찰재단이 1,500 달러 후원을 받는 단체가 되었다.
현재 귀넷카운티 경찰재단이 관여하는 9월 7일 Coolray Stadium에서 열리는 귀넷경찰 모터사이클 로데오 쇼와 가을 공중안전 가을 페스티벌 홍보를 하는 경찰들이 2024 코리안 페스티벌 행사 포스터와 안내장을 귀넷 지역 순찰중 업소에 같이 나누어주기 위해 포스터 30장, 안내장 60장을 받았다.
또한, 9월 7일 행사에 코리안 페스티벌 사무국이 나와서 홍보 텐트에서 홍보를 하도록 배려도 해주었다. 사무국에서는 코페 홍보물, 풍선, 기념컵, 모자, 티셔츠등을 전시하고, 티켓판매와 체험시범으로 투호, 제기차기 등을 선 보일 예정이다. 또한, WNB Factory 푸드 트럭이 나와서 참석하는 경찰관 및 관계자들에게 맛난 치킨윙, 텐더, 필리치즈 에그롤, 치킨 샌드위치등이 제공하고, 일반 참석자들에게는 판매를 하여서 수익금을 귀넷 카운티 경찰 재단에 전달 할 것이라고, 강신범 공동대표는 밝혔다.
이번 2024 코리안 페스티벌은 한인사회 내부의 축제가 아니라, 미국인들도 동참하여 홍보하고 참여하는 지역사회 전체 문화행사로 자리를 잡아가는 모습이 아름답게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진행 과정들이 한인 차세대들이 한국 문화를 체험하면서 지키는 것만이 아니라, 미 주류사회의 한 일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는 디딤돌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렇게 주류사회와 함께하는 코리안페스티벌재단의 노력과 협심은 그동안 보여주기 식 행사에서 벗어나 진정하게 미국사회에 자리를 잡아가는 모습들이 우리 한인들이 추구하는 것이기에 더욱더 자부심을 가지게 한다.
▲코페 포스터와 홍보 안내서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