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검사장 브라이언 화이트사이드 재선을 위한 한인 후원회 개최

<앵커>

귀넷카운티에서 대표적인 친한파 정치가 및 법 집행가로 알려진 귀넷 검사장 화이트사이드의 재선을 위한 한인 후원회가 2월24일 둘루스 한인 식당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화이트사이드 한인 후원회는 기금을 전달하고 한인과 아시안의 인권보호에 앞장 서 온 브라이언 화이트사이드 검사장의 재선을 위해 한인들의 많은 후원과 투표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김영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아시안 혐오 범죄 퇴치에 단호한 법집행을 전개해 온 귀넷 검사장 브라이언 화이트사이드를  위한 한인 후원회 모임이 2월24일 저녁 7시에 둘루스 한인 식당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11월에 있을 귀넷 검사장 선거의 재선을 위해 출마하는 화이트사이드 검사장은 코로나 팬데믹과 함께 기승을 부린 아시안 혐오 범죄에 대해 단호한 법 집행을 선언함으로써 귀넷카운티 내의 한인들과 아시안의 인권 보호에 큰공헌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후원회 개최를 주관한 김백규 전 한인회장,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박건권 사장, 박영규 메트로시티 은행장, 제임스 나 귀넷검찰청아시안커뮤니티 자문위원장 등 30 여명의 한인들은 미국내 유색 인종의 인권과 법적 보호를 위해 헌신해 온 브라이언 화이트사이드 검사장의 재선을 위한 기금을 전달하고, 그의 재선을 위해 한인들의 적극적인 후원과 투표를 당부했습니다.

브라이언 화이트사이드 검사장은 2018년 귀넷카운티 역사상 최초로 흑인으로서 카운티 경범죄 검사장으로 당선된 인물이며, 316 귀넷유엔그룹을 결성하여 카운티내의 흑인과 무슬림, 히스패닉, 아시안들의 인권 보호를 위해 활동하는 귀넷카운티의 대표적인 친한, 친아시아 정치가입니다.

이번 한인후원회 모임에서 화이트사이드 검사장은 앞으로도 한인 커뮤니티와 연대하여 소수 인종에 대한 혐오 범죄와 계속해서 싸울 것이며, 자녀들에게 더 안전한 커뮤니티를 물려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한인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브라이언 화이트사이드 검사장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reelectbrianwhiteside.com 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ARK News 김영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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