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경찰, 노동절의 10대 죽음에 대한 세부사항 공개
수요일 귀넷 경찰은 지난 노동절에 10대 5명이 현장에서 사망한 사건에 대해 세부 정보를 공개했습니다.
사고는 노동절 아침, I-85와 316번 진입로 사이에서 발생했습니다. 트럭 한대와 승용차가 충돌하면서 트럭이 벽을 넘어가 아래에 있는 고속도로에서 다른 자동차와 또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트럭 안에 타고 있던 5명이 차 안에서 사망하고 이 중 3명은 같은 학교 출신이라 조지아 지역에 슬픔을 안겼습니다.
그런데 이 끔찍한 사고에 대한 세부 사항이 밝혀졌습니다. 사고 당시 두 대의 차량이 과속을 하면서 도로에서 경주 중이었다는 것입니다.
이번 주 화요일밤 20세의 엠마누엘 에스파하니(Emanuel Esfahani)는 자수했습니다. 이들은 출구 램프에서 시속 100마일 이상의 속도를 내며 다른 차량을 추월하려고 경주를 했습니다. 그러다가 자수한 에스파하니가 오른쪽 비상 차선에 정차해 있는 박스 트럭을 피하기 위해 차선을 가로질러 방향을 바꿨고, 트럭을 치면서 차가 옹벽에 부딪힌 것입니다. 에스파하니가 운전하던 트럭은 속도로 인해 벽을 넘어 37피트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에스파하니는 1급 차량 살인, 무모한 운전, 고속도로 경주, 차선 유지 실패, 안전 벨트 착용 위반 등 여러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뉴스 유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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