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경찰 차량에 치여 19세 남성 사망
월요일 자정 직후,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에서 한 남성이 경찰 차량에 치이는 사고로 사망했습니다.
경찰 당국에 따르면, 사고는 베버 루인 로드와 쉐클포드 로드 근처에서 발생했으며, 피해자는 19세 마티네즈 그린리(Martinez Greenlee)로 확인됐습니다. 그는 어두운 옷을 입고 있었고, 횡단보도를 이용하지 않은 채 무단으로 도로를 건너던 중이었습니다.
귀넷 경찰은 사고 당시 경찰관이 I-85에서 내려 순찰을 돌고 있었으며, 어두운 도로를 가로지르던 남성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충돌이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지역은 가로등이 없어 야간에 시야 확보가 어려운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를 목격한 경찰관은 즉시 사고를 보고하고, 차에서 내려 남성에게 응급조치를 시도했습니다. 이후 구조대가 도착해 피해자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나, 결국 사망했습니다.
이번 사건에 대한 조사는 Georgia State Patrol (GSP)이 담당하고 있으며, 귀넷 경찰은 내부 정책에 따라 해당 경찰관을 행정휴가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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