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28일부터 적용…CDC도 학교내 착용 권고
조지아주 최대 공립교육 시스템이자 한인학생들이 다수 재학하고 있는 귀넷카운티 교육청이 가을학기 ‘백투스쿨’을 앞두고 교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정책을 발표했다.
교육청은 27일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오는 28일부터 모든 학생과 교직원, 학교시설 방문객, 스쿨버스 탑승자는 모두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면서 “이러한 규정은 백신 접종자에게도 적용된다”고 밝혔다.
앨빈 윌뱅크스 교육감은 “마스크는 확실히 효과가 있으며 우리는 학생과 교직원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가능한 조치를 취애햐 한다”고 강조했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도 27일 새로운 방역 가이드라인을 통해 학교 내에서의 마스크 착용을 강력히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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