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도로서 가스누출 2시간 넘어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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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은 기자> photo:ajc.com

귀넷카운티 한 도로에서 6일 오전 가스 누출로 해당 도로가 2시간 넘게 폐쇄되는 소동이 있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이승은 기자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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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크로스시 지미카터 블러바드 인근 록브릿지 로드가 62시간 넘도록 통행이 중단됐습니다.

 

이날 오전 1030분께 레드우드드라이브와 버튼귀넷드라이브 사이 록브릿지 도로에서 공사 중이던 인부가 땅을 파내는 작업을 하던 도중 가스관을 3인치 가량 잘라내는 사고가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가스 누출 신고가 접수되자 위험물질제거팀이 즉시 현장에 투입됐습니다. 파열된 가스관 주변에 있던 주택 2채에는 자택대피령이 내려졌지만 다른 대피나 부상자 발생은 없는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귀넷 소방국에 따르면 가스 누출은 오후 1242분경 애틀랜타개스라이트 직원들의 조치로 복구됐으며 해당 도로도 곧이어 통행이 재개됐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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