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성탄절을 맞아 귀넷 카운티 동물 보호소에서 할러데이 스페셜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12월 한달간 매주 금요일마다 주민들에게 무료 입양 기회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귀넷 동물보호소는 ‘홈 포 더 할러데이스 어답션 스페셜(Home
for the Holidays adoption special)’이라 불리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평소 애완견이나 고양이를 갖고 싶어한 자녀들에게는 좋은 성탄절 선물이, 버려진 동물들에게는 가족과 안식처가 생기는 성탄의 기적이 될 것이라 설명했습니다.
무료 입양을 위해 매주 10마리의 개와 고양이가 선정될 것이며 동물 보호소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사진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또 이 기간동안 입양 상품권도 제공될 계획입니다.
동물보호소 관계자는 “대부분의 가정들이 할러데이 시즌 동안 새 애완동물을 집으로 데려가는 경우가 많다”며 “무료 입양 이벤트는 입양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습니다.
무료입양을 기다리는 모든 애완동물들은 예방접종과 중성화 수술을 마친 상태며 마이크로칩도 삽입돼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귀넷 카운티 동물 보호소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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