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스쿨버스 운전기사 부족 심각, 100명 이상 필요해

5b7b3669d0cf7.image.jpg

08232018 귀넷 스쿨버스 운전기사 모집 2차 취업 설명회 개최.m4a

귀넷 교육구내 스쿨버스 운전기사 부족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학기 시작 3주째에 접어들었는데도 여전히 일부 스쿨버스 운전기사들의 자리는 채워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귀넷 교육청은 오는 토요일 (25) 스쿨버스 기사 모집을 위한 2번째 취업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취업 설명회는 로렌스빌에 소재한 귀넷 교육청 트레이닝 센터에서 열리며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입니다.

귀넷 교육청은 당초 1636명분의 스쿨버스 기사들을 위한 예산을 편성했으나 현재 133명이 부족해 100 이상의 추가인원을 모집할 예정입니다.

스쿨버스 기사가 부족해 인력난을 겪고 있는 귀넷 교육청은 기존 인력을 최대 활용하기 위해 일부 스쿨버스 노선을 통합해 운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버나드 왓슨 귀넷 교육청 대변인은 “학생들의 등하교길 운행에 지장이 없도록 대부분의 스쿨버스 기사들이 학교당
2
노선을 담당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귀넷 교육구 스쿨버스 운전기사의 초임은 무경험자일 경우 시간당 15.42달러이며 7 이상 경력자일 경우에는 16.75달러 이상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원자 자격 요건으로는 21 이상으로 3 이상의 운전경력을 필요로하며 고등학교 졸업장이나 혹은 이에 준하는 학위를 소지해야 합니다.

지원자들은1 운전면허를 취득하면서 트레이닝 기간 월급을 받을 있습니다.

귀넷 교육청 관계자는 “스쿨버스 기사들은 학생들이 학교에 등교하는 날만 일하는 시간으로 일년 여름과 겨울 방학을 제외한 180일만 근무하면 된다”며 “관심있는 주민들의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관련기사

Picture of 이승은

이승은

Leave a Replay


최신 애틀랜타 지역뉴스

구인구직

FM96.7 / AM790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는 LA, 시카고, 버지니아, 애틀랜타를 연결하는 미주 라디오 네트워크를 통해 발빠른 미주 소식을 전달해드립니다.

리 장의사
선우 인슈런스
코너스톤 종합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