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아시아 태평양계 문화유산의 달’ 공표해

귀넷 카운티가 지난 7일 정기 의회에서 ‘아태계 문화유산의 달’ 공표식을 가졌다.

공표식엔 아시안 태평양계 커뮤니티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샘 박 조지아 하원의원, 박미혜 판사, 산드라 박 판사, 마이클박 귀넷 예산결산 심의위원, 박사라 귀넷 소통부 수석비서관, 이종원 변호사 등 한인 인사들이 참석해 니콜 러브 핸드릭슨 귀넷 의장이 서명한 공표문을 전달받았다.

인구의 11% 이상을 차지하며 조지아에서 가장 큰 아태계 커뮤니티를 가지고 있는 귀넷 카운티는 아태계의 기여를 기념하기 위해 매월 5월 행사를 가져왔다.

공표문은 아태계 커뮤니티가 발전에 미치는 영향력에 경의를 표하고, 2024년 5월을 귀넷 카운티의 아시안 태평양계 주민들의 문화유산의 달로 선포하며 귀넷의 모든 주민들에게 아태계 문화와 역사에 대해 배우고 기념할 것을 권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귀넷 카운티는 5월 29일 오후 로렌스빌 소재 귀넷 법무행정센터에서 문화유산의 달 기념행사를 열고, 역사, 전통, 음식, 예술 등 아태계 문화에 대한 전시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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