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아파트서 도움 요청하다 총 맞아 사망해

귀넷 경찰은 27일 밤 10시 경 노크로스 던리프 아크 웨이(Dunleaf Arc Way)에 위치한 귀넷 포인트(Gwinnett Pointe) 아파트 단지에서 한 남성이 총에 여러차례 맞아 사망한 채 발견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아파트 거주민들의 증언에 따르면 남자는 피의자에게 쫓기는 도중 이 아파트로 도망쳤고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여러 개의 현관문을 두드렸습니다.

이후 주민들은 총소리가 몇 번이나 이어지자 911에 신고했고 남성은 단지 내 산책로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습니다.

피해자는 신원이 밝혀지지 않았으며 수사관에 따르면 거주민이 아닌 피해자가 왜 이 아파트 단지에서 발견됐고, 현재 어디에 살고 있는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피해자의 신상과 유력 용의자를 파악하기 위해 수사를 펼치는 중입니다.

이 사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실 분은 귀넷카운티 경찰서(770-513-5000)로 연락하시면 됩니다.

관련기사

Picture of 이수연

이수연

arksuyeonlee@gmail.com

Leave a Replay


최신 애틀랜타 지역뉴스

구인구직

FM96.7 / AM790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는 LA, 시카고, 버지니아, 애틀랜타를 연결하는 미주 라디오 네트워크를 통해 발빠른 미주 소식을 전달해드립니다.

리 장의사
선우 인슈런스
코너스톤 종합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