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엄마, 8살 아들 허리띠로 때려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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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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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에서 8살난 자녀를 허리띠로 때린 비정한 엄마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엄마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지갑에서 돈을 훔친 자녀를 체벌했을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둘루스 경찰은 6일 메란다 벨(28)1급 아동학대 혐의로 귀넷 교도소에 수감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벨의 폭행 사실은 차타후치 초등학교 교직원이 아이의 등에 난 상처를 발견하고
귀넷 가족 아동국에 신고하면서 드러났습니다.

학교 수업이 끝난 후 경찰은 아이가 다니는 데이케어로 찾아갔습니다.

경찰은 아이의 등에서 벨트 버클로 맞은 듯한 자국이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날 벨은 경찰에게  지갑에 손을 댄 아이를 체벌하는 과정에서 엎드려 뻗쳐 자세를 시켰다고 했습니다.

그리고는 아이가 몸을 움직일 때마다 허리띠로 몇 차례 때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벨이 자녀를 학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교도소 기록에 따르면 벨은 20184월에도 2건의 2급 아동 학대 혐의로 체포된 바 있습니다.

귀넷 경찰은 주 법상 이전 아동 학대 혐의에 관해서는 내용을 밝힐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벨은 현재 보석없이 수감된 상태입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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