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주민 장례식 다녀온 후 총 맞아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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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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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 카운티에서 장례식에 참석했다 집으로 돌아온 주민이 총에 맞아 숨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8일 새벽 155분께 대큘라 지역 카치나 트레일 선상 주택가에서 한 사람이 총에 맞았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귀넷 경찰은 가슴에 총을 맞고 쓰러져 있는 35세 남성을 발견했습니다.

귀넷 소방국 대원들이 인근 병원으로 남성을 이송했지만 남성은 병원에서 숨졌습니다.

사망한 남성은 이날 장례식을 다녀온 뒤 가족 친지들과 함께 집에 모여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장에 있던 사람들의 증언에 따라 남성이 잠시 집 밖으로 나갔다가 말다툼 도중 용의자가 쏜 총에 맞은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용의자는 남성에게 총을 쏜 후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피해자와 용의자의 신원을 아직 공개하지 않았으며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 중에 있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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