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은 기자> photo:aj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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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 경찰이 차량 창문을 깨고 거액의 현찰을 훔쳐 도주한 절도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
사건은 지난 10일 노크로스 지역 지미카터 블러바드 선상 한 병원 주차장에서 일어났습니다.
이날 피해자는 근처 은행에 들러 거액의 현금을 인출한 뒤 차량에 넣어두고는 진료를 받기 위해 주변 병원에 들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피해자가 병원에 있는 사이 누군가 피해자의 차량 유리를 깨고 안에 있던 현금을 전부 훔쳐 달아났습니다.
다행히 범행 현장 근처에 있던 한 목격자가 용의자의 얼굴과 용의자가 타고 도주한 차량 사진을 찍어 경찰에 넘겼습니다.
사진 속 용의자는 긴 턱수염을 기른 흑인 남성으로 빨간색 글씨가 새겨진 짙은 파란색 긴팔 티셔츠를 입고 있습니다. 도주 시 이용한 차량은 적갈색인 2018년형 기아 옵티마로 조지아 번호판(RVK7281)이 부착돼 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의 얼굴과 차량 사진을 공개하고 시민들의 제보를 요청한 상태입니다.(404-577-8477, 770-513-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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