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중학교 학생들, 암 진단 앱 개발

귀넷 중학교 학생들, 암 진단 앱 개발

 

귀넷 카운티 중학교 학생들이 암을 진단하는 앱을 만들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노스 귀넷(North Gwinnett) 중학교에 재학중인 학생 케시브 세크다(Keshvee Sekhda)와 레니어 중학교 학생인 니암브라 살리넨(Nyambura Sallinen)은 아이덴티캔(IdentiCan)이라는 앱을 개발했습니다.

해당 앱은 유방암, 폐암, 피부암 등 다양한 암을 94.3%의 정확도로 인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앱은 암의 각 유형에 대한 8,000장의 사진과 스캔 이미지를 통해 암을 식별합니다.

특히, 폐암을 식별하려면 폐암 환자의 오디오 클립을 추가로 사용하고, 이를 다양한 호흡기 질환이 있는 개인의 클립과 대조해 진단적으로 중요한 패턴을 더 잘 식별해야 합니다.

사용자는 개인 의료 정보를 업로드하면, 암 진단 확률을 추정하는 결과를 생성해 냅니다.

케시브와 니암브라는 과학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있으며, 인공 지능을 활용한 앱을 탐색하기 시작했고, 암을 식별하는 데에 앱이 필요하다는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니암브라는 “암은 우리 세계에서 수백만 명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큰 문제”라고 전하며, 암에 걸린 가족과 친구들이 자신의 앱 개발에 영감을 주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케시브는 심각한 오진을 포함한 지역 사회 내에 한계가 있는 암 진단을 경험하며, 자신이 아는 환자의 이야기 했습니다.

케시브와 니암브라가 개발한 앱은 법적 문제로 인해 아직 앱을 사람에게 적용할 수 없지만, 꾸준히 의료 전문가, 병원과의 공동 연구로 더 많은 평가를 수집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뉴스 유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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