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카운티에서 마약 중범죄로 체포된 베네수엘라인 2명, 추방 위기
조지아 수사국(GBI)은 귀넷 카운티 노크로스 인근 주택에서 마약 단속을 벌이다 800그램이 넘는 불법 약물을 발견했습니다.
이 작전으로 베네수엘라 출신의 헥토르 루사르도(35)와 헬리스 마르티네즈(41)가 체포되었습니다.
경찰은 침실 옷장에서 각각 400그램이 넘는 코카인과 메스암페타민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두 사람은 귀넷 카운티 교도소에 보석금 없이 수감 중이며, 이민 당국은 추방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GBI는 정확한 마약 총량과 수사 진행 상황에 대해 아직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한편, 이웃들은 체포된 두 사람이 이사 온 뒤로 불법 활동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지역 주민들은 더 이상 이웃에 마약 범죄자가 없다는 사실에 안도하고 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