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카운티에서 50건의 혐의가 있는 용의자 수배 중

귀넷 카운티에서 50건의 혐의가 있는 용의자 수배 중

귀넷 카운티 경찰 당국은 4월 중순부터 5월 말까지 귀넷 카운티 전역에서 약 50건의 절도 혐의로 기소된 용의자를 찾고 있습니다.

기소된 용의자는 2명으로, 27세의 바이런 헌트(Byron Hunt)와 로이 히긴스(Roy Higgins)입니다. 이들은 약 2달동안 귀넷 카운티 중에서도 둘루스와 로렌스빌 지역에서 여러 대의 자동차와 기타 물품을 절도한 혐의를 갖고 있으며, 이외에도 50가지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의 첫 신고는 4월 17일에 보고된 것으로, 한 남자가 자신의 차량이 로렌스빌에서 도난 당했으며 총기를 도난 당했다고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곧 버너 로드(Verner Road)와 화이트헤드 플레이스 드라이브(Whitehead Place Drive) 지역에서 여러 대의 차량 침입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같은 용의자에 대한 다른 신고는 5월 17일로, 피해자들은 신용카드를 도난 당했다고 신고했고 도난 카드가 로렌스빌의 월마트에서 사용된 것을 발견했습니다. 경찰들은 감시카메라와 차량 이미지를 통해 용의자의 정보를 얻었습니다.

현재 바이런 헌트는 지난 달 로렌스빌에 있는 한 집에서 체포되었으며, 13건의 불법 차량 침입과 11건의 카드 사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재 다른 용의자인 로이 히긴스를 추적 중에 있습니다. 히긴스는 자동차 침입 10건, 금융거래 카드사기 10건, 차선 변경 위반 1건, 장물품 수령 절도 1건, 마리화나 소지 1건 등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히긴스의 행방에 대한 정보가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귀넷 카운티 형사에게 연락하거나 익명을 유지하고자 하는 제보자는 Crime Stoppers에 연락하거나 stopcrimeATL 사이트에 방문해 신고하면 됩니다. Crime Stoppers를 통해 체포 및 기소로 이어지는 정보를 제공할 시에는 현금 보상이 주어집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뉴스 유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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