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카운티, 가정 불화로 부인을 살해한 남편 체포
지난 목요일 귀넷 카운티 경찰은 가정 내 불화로 한 부인을 칼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26세 남성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용의자는 둘루스에 거주하는 26세의 쿠르트 세바스찬 오마나 토레스로, 악의적 살인, 중범 살인, 중폭행, 중범죄 중 무기 소지 등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귀넷 경찰은 토레스가 월요일에 체포되었으며 현재 구금 상태에 있다고 확인했습니다.
피해자는 24세의 아나 카렌 라모스 에르난데스로, 금요일 오후 6시경 허터스 클럽 레인 1200번지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사건 현장은 노크로스 지역의 지미 카터 대로 인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에 대해 “피해 여성과 용의자 간에 일어난 가정 내 사건으로 보인다”고 설명하며, 구체적인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용의자는 체포 후 귀넷 카운티 교도소로 이송되었으며, 향후 법적 절차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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