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카운티 위원회가 오는 11월 5일 총선에서 귀넷 카운티의 새로운 대중교통 계획에 대한 국민투표를 진행할 것이라고 4일 승인했다.
귀넷 카운티는 170억 달러 규모의 대중교통 계획을 제안했는데, 여기엔 공항 직행 버스 노선, 소규모 대중교통 확장, 급행 버스, 버스 노선 확자 등이 포함돼 있으며 애틀랜타 대중교통인 마르타 전철과 버스는 이번 계획과 무관하다.
최종적으론 카운티 어디든 대중교통을 통해 이동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제안이 국민투표를 통과하면 지역 주민과 비즈니스, 귀넷 방문객들은 30년 동안 1%의 판매세를 내게 된다.
니콜 러브 핸드릭슨 귀넷 의장은 “이 대중교통 계획을 통해 귀넷 주민들이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하며 접근하기 쉬운 대중 교통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고, 귀넷 교통부 국장인 로이스 쿡시는 “커뮤니티 발전과 일상 생활, 교통 문제 개선에 큰 도움이 되는 제안”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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