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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 카운티, 동부 지역 인프라 확충…녹지 산책로 개통

▲ 귀넷 동부지역의 “녹지 산책로와 아팔라치 펌프장”이 5일 개장됐다.

 

귀넷 동부 지역 주민들은 이제 2마일이 넘는 녹지 산책로를 걸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카운티 관계자들은 지난 5일 동부 지역 “녹지 산책로와 아팔라치 펌프장”의 공식 개장식을 가졌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귀넷 카운티의 동부 지역, 특히 다큘라와 귀넷-배로우 카운티 경계 사이에 위치한 로웬 지식 커뮤니티(Rowen knowledge community) 개발을 위한 수자원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귀넷 카운티 커미션 의장인 니콜 러브 헨드릭슨은 “우리 지역의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가정과 비즈니스를 성장시킬 곳으로 귀넷을 선택하고 있다”며, “이 프로젝트는 이 지역의 스마트하고 환경 친화적인 성장을 지원함과 동시에, 자연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프로젝트에는 5마일의 신규 및 확장된 상수도관, 6마일의 새로운 중력 하수도 시스템, 7마일의 병렬 하수관로가 포함됩니다.

또한 상하수도 서비스 외에도 아팔라치강을 따라 하빈스 로드(Harbins Road)에서 5.25마일의 산책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뉴스 박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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