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카운티, 둘루스 지역으로 3달러 마이크로트랜짓 서비스 확장 검토

귀넷 카운티, 둘루스 지역으로 3달러 마이크로트랜짓 서비스 확장 검토

귀넷 카운티의 인기 있는 주문형 마이크로트랜짓 서비스가 둘루스와 귀넷 플레이스 일부 지역으로 확장될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마이크로트랜짓 서비스는 버스처럼 정해진 노선과 시간표가 아닌, 주민이 앱이나 전화로 차량을 예약하면 집과 목적지 간을 연결해주는 소규모 대중교통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는 2023년 시작되어 현재 로렌스빌, 스넬빌, 노크로스에서 운행되고 있습니다.

카운티 관계자들은 승객 수가 기대치를 충족하거나 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3달러 요금으로 주민들은 집에서 인근 목적지까지 교통편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서비스는 기존 버스 노선과 연결되는 경우가 많아 대중교통 이용의 편의성을 높입니다.

교통국 관계자는 학생과 직장인에게 특히 유용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나타샤 타일러 귀넷 카운티 교통국 관계자는 많은 고등학생들이 방과 후 귀가에 이 서비스를 사용한다고 전했습니다.

노크로스 시범 운영 지역은 한 달 평균 약 1,100명의 승객을 유치하고 있습니다.

둘루스로의 확장 계획은 2026년 가을 시작 가능성이 있으나 예산 승인 여부에 달려 있습니다.

카운티는 서비스 지역뿐만 아니라 서비스 시간 확대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둘루스 확장안이 승인되면 귀넷 카운티의 교통 접근성과 연결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단계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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