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카운티, 새로운 주택 면제법에서 탈퇴

귀넷 카운티, 새로운 주택 면제법에서 탈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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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귀넷 카운티 지도자들은 주택 소유자들이 더 높은 세금을 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조지아의 새로운 주택 면제법에서 탈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어제, 카운티 위원회는 하원 법안 581를 거부하며 애틀랜타 도시권 내 다른 카운티 및 학군과 같은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 법안은 주택의 과세 가치가 시장 가치가 아닌 인플레이션율에 따라 상승하도록 제한하는 내용의 법안입니다.

귀넷 카운티 관계자들은 이미 시행 중인 ‘가치 상쇄 면제(VOE)’ 제도가 주택 소유자들에게 더 나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면제 정책은 지난 20년 동안 시행되었으며, 주택의 과세 가치를 동결하여 재산세 부담을 완화하고 있습니다.

귀넷 카운티의 부검사인 제니 카터는 “카운티의 VOE 덕분에 주택 소유자들이 10억 달러 이상의 재산세를 절약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일부 주민들은 이번 결정이 조지아 유권자들이 승인한 법안을 거스르는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기도 하는 반면, 다른 주민들은 지지 했습니다.

결국 어제 귀넷 카운티 위원회는 만장일치로 주택 면제법에서 탈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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