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카운티 연쇄 무장 강도 용의자, 드디어 잡혀

귀넷 카운티 연쇄 무장 강도 용의자, 드디어 잡혀

최근 귀넷 카운티 경찰은 귀넷 카운티 지역에서 연쇄적으로 무장 강도 혐의가 있는 26세의 남성을 체포했습니다.

용의자는 로렌스빌 출신으로, 26세의 아론 캐스틸로(Aron Castillo)입니다.

캐스틸로는 주로 권총으로 피해자들을 협박하고 금품과, 현금, 카드, 지갑 등을 탈취했습니다.

지난 10월 7일 둘루스의 폴스 파크웨이에서 일어난 총격 사건도 캐스틸로가 총을 쏘고, 다른 총을 훔친 사건이었습니다.

또한 11월 3일에는 무장강도, 가중 폭행, 가중 구타 혐의로 캐스틸로에 대한 체포 영장을 발부했지만, 체포하지 못했습니다.

이후 11월 11일, 노크로스에서도 무장 강도 사건이 보고되었고, 피해자는 권총에 맞았고 휴대전화와 현금을 빼앗겼다고 신고했습니다. 이어 1주일 뒤인 18일, 노크로스에서 피해자 3명이 지갑, 현금, 은행카드 등을 빼앗겼다고 신고했고, 피해자 중 한 명은 손가락에 총을 맞았습니다.

마지막으로 11월 25일, 이전 사건이 있던 노크로스에서 또 다른 무장 강도사건으로 신고가 들어왔는데, 이번에는 피해자의 배낭과 현금을 훔쳤습니다.

결국 캐스틸로는 12월 1일, 체포되었습니다.

용의자는 도주, 경찰관 회피 시도, 법집행관 방해, 도난 재산 수수에 의한 절도, 추가 무장강도 3건, 가중 폭행 3건, 총기 소지 4건 등의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현재 캐스틸로는 귀넷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된 상태입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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