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카운티 주민들, 거리에서 레이싱하는 문제 해결 촉구

귀넷 카운티 주민들, 거리에서 레이싱하는 문제 해결 촉구

최근 귀넷 카운티의 몬포트 로드에서 주민들이 길거리 레이싱과 사고로 인한 심각한 문제를 지적하고 나섰습니다.

이 지역은 특히 십대들이 자주 운전하는 곳으로, 종종 밤늦은 시간에 소음과 함께 레이싱을 한다고 주민들은 증언했습니다.

지난해, 귀넷 카운티 경찰은 몬포트 로드에서 발생한 9건의 사고를 보고했으며, 그 중 하나는 레이싱을 하다 주차된 차량 두 대를 들이받은 사고였습니다.

주민들은 거리에서 레이싱을 하는 과정에서 더욱 큰 위험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인근 주민은 “아이들이 도넛 모양을 만들며 경주를 하고 있는데 이러한 일들이 자신의 집 근처에서 사고가 날까 걱정된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이웃들은 도로 곳곳에서 타이어 자국을 목격했으며, 레이싱이 대부분 밤 9시에서 새벽 2시 사이에 이루어진다고 전했습니다.

주민들은 귀넷 카운티에 과속 방지턱 설치를 요청하였으며, 이는 운전자들의 주의를 끌기 위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미 해당 지역을 정기적으로 순찰 중이라고 밝혔지만, 주민들은 더 빠른 대응을 원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더 이상의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조치가 취해지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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