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카운티 청소년, 암 연구 기금 모금을 위해 할인 카드 캠페인 진행
귀넷 카운티의 한 10대 청소년이 암 연구 기금을 모금하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5세의 렉스 스톨은 암 연구 기금을 모으기 위해 특별한 방법을 고민한 끝에 할인 카드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암을 이겨낸 렉스는 젊은 암 환자들이 자신과 같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싶어 했습니다. 그는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것보다 더 나은 방법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고, 결국 사람들에게 혜택을 주는 동시에 기금을 모을 수 있는 할인 카드 아이디어를 떠올렸습니다.
이 캠페인은 피치트리 코너스, 밀턴/알파레타, 마리에타, 에덴스, 벅헤드 등 5개 도시의 50개 이상의 기업과 레스토랑이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작년 한 해 동안 323개의 암 카드가 판매되었습니다. 렉스는 이 캠페인으로 암 연구 기금으로 8,075달러를 모금했고, 9월에는 카드의 일부를 버크헤드에서 던우디로 변경하며 더욱 큰 성공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캠페인으로 모금된 돈의 대부분은 암 연구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그러나 렉스는 일부 자금을 암과 싸우는 환자들의 정신적 지원에도 사용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렉스는 이번 캠페인에서 자신이 했던 노력에 대한 지역 사회의 지지를 느끼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저는 지역 사회와 그들이 해준 일에 정말 감사하며, 어떤 지원이든 정말 놀라웠다”고 전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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