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카운티 총격 사건 발생, 용의자 호텔에서 체포

귀넷 카운티 총격 사건 발생, 용의자 호텔에서 체포

지난 토요일 오전,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한 여성이 사망하고 한 남성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사건 발생 후 용의자를 추적해 Acworth의 한 호텔에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귀넷 경찰에 따르면, 토요일 오전 10시경 노크로스의 지미 카터 대로(Jimmy Carter Blvd)에 위치한 1800 Ardsley Place에서 총상을 입은 남성이 발견되었습니다. 그는 즉시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이후 추가 신고를 받은 경찰은 인근 아파트에서 숨진 여성을 발견했습니다. 어제 경찰은 피해 여성이 26세 케노바 로빈슨(Kevona Robinson)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건 현장을 조사한 형사들은 용의자를 21세 타이렌 휘테커(Tyreun Whitaker)로 특정했으며, 이후 콥 카운티 SWAT 및 Acworth 경찰의 협조를 받아 지난 주말에 호텔에서 그를 체포했습니다.

온라인 기록에 따르면, 휘태커는 살인, 중범 살인, 중범 폭행 2건, 총기 관련 혐의 등으로 일요일 아침 콥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되었습니다. 경찰은 아직 범행 동기나 피해자들과의 관계를 밝히지 않았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관련기사

Picture of 유수영

유수영

Leave a Replay


최신 애틀랜타 지역뉴스

구인구직

FM96.7 / AM790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는 LA, 시카고, 버지니아, 애틀랜타를 연결하는 미주 라디오 네트워크를 통해 발빠른 미주 소식을 전달해드립니다.

리 장의사
선우 인슈런스
코너스톤 종합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