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카운티 총격 사건…15세 소년 3명, 또래 살해 혐의로 기소

귀넷 카운티 총격 사건…15세 소년 3명, 또래 살해 혐의로 기소

귀넷 카운티에서 15세 청소년 세 명이 또래를 총격해 숨지게 한 혐의로 살인죄로 기소됐습니다.

 

사건은 노크로스 인근 피클 로드에서 밤중에 발생했으며, 이웃들은 총성과 비명을 들었다고 증언했습니다.

 

주민 사이먼은 “자동 무기처럼 들리는 총성”과 “공포에 찬 비명”이 들렸다고 말하며 충격을 전했습니다.

 

그는 당시 잠자리에 들기 직전이었으며, 총격을 가한 이들이 겨우 15세라는 사실에 경악했습니다.

 

경찰은 존 카이, 크리스토퍼 로드리게스, 자리엘 아발로스를 용의자로 지목했습니다.

 

이들은 17세의 앤드류 개틀린을 살해한 혐의 외에도 중대한 폭행과 불법 무기 소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수사에 따르면 피해자와 가해자들은 불분명한 이유로 만나 말다툼을 벌였고, 상황이 급격히 악화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사건은 지역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으며, 청소년 폭력 문제에 대한 우려를 다시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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